“강양-우봉 해안매립 재검토”
“강양-우봉 해안매립 재검토”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3.02.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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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시의원 기자회견 예고

속보= 울산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울주군 온산읍 걍양-우봉 일대 해안 매립 계획에 대해 울산시의 재검토를 촉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공해차단녹지 훼손과 아름다운 해안선 파괴에 따른 대책촉구’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21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sk에너지가 진행하는 남구 부곡동 산5번지 일원의 자연녹지에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계획과 함께 신한기계가 추진하는 우봉항 일대 매립 계획을 재검토해달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온 산업도시”라며 “그러나 산업도시의 영광 뒤에 울산 시민들은 공해와 오염이라는 숨은 그림자를 안고 살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우봉항 일대 해안선 일부와 갈매기섬을 매립 대상에서 제척해 보존하는 방안을 사업주체인 신한기계와 협의해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울산시가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특혜논란이 일어나는 sk에너지의 공해차단녹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시가 기존 녹지를 보전하고 대체 공장부지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sk에너지와 협의할 용의가 있는지를 짚어보겠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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