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된 現重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
산타된 現重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2.12.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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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양육원생 120명 사택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 지난 15일 동구 서부동 현대중공업 외국인 사택에서 ‘고아원 후원회’가 울산양육원 원생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 언양읍 울산양육원 원생 120여 명을 동구 서부동의 외국인 사택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빙고, 그림 그리기 등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양육원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했다.

고아원 후원회 회장인 바이올렛 우(44·대만) 씨는 “연말이면 더 소외감을 느끼기 마련인 양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에는 미국, 프랑스, 대만, 덴마크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해 파견 근무 중인 선주(船主)·선급(船級) 감독관과 가족이 2천여 명에 이른다. 최인식 기자 cis@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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