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예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고영판)은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고성 공룡 그리기 대회’에서 특선 5명, 입선 7명, 총 13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 주최, 주관으로 ‘공룡나라 고성에서 다시 태어난 상상 속 공룡그리기’란 주제로 지난 11일 고성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유치원생 21명이 참가해 13명의 어린이가 입상하는 성적을 올렸다.

김미숙 교사는 “유아시절의 미술은 창의력계발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즐겁게 미술대회에 참가하고 뜻하지 않은 많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문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