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있는 상사되기
매력있는 상사되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1.04.26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킨 일 하고 있는데 와서 또 다른 일시키는 상사 ▲퇴근 후 일 시키는 상사 ▲툭하면 직원들보고 그렇게 하려면 사직서 내란 소리나 하는 상사 ▲이름낼만한 일은 자기가 한 것처럼 위에다 보고하는 상사 ▲일 못할 때 차라리 욕을 하지 한심하다는 듯 그냥 스윽 쳐다보고 비웃는 상사 ▲회식 때 술에 쩔어 자신의 군대이야기를 토씨도 하나 안 바꾸고 반복해 말하는 상사 ▲자기에게 아부하는 사람만 노골적으로 챙겨주는 상사 ▲노래방에서 마이크 안 놓는 상사 ▲쉬는 시간도 없이 예정보다 한 시간 오버해 세 시간 동안이나 졸리는 강의하는 상사 ▲쉬는 날 갑자기 불러내 늦게 왔다고 인상을 쓰며 직장이 있어야 당신도 있어 하는 상사 ▲한 시간 간격으로 같은 일도 화냈다가 칭찬하다가 예측불허 변덕대왕 상사 ▲막말하는 상사 ▲고객하고 미팅 중에 상사는 부재중인데 언제는 ‘니가 그걸 알아서 처리하지 꼭 시켜야 하니?’ 그러다가도 또 ‘그걸 니가 뭔데 처리하냐, 시키지 않은 짓을 왜 해?’ 일관성 없는 상사 ▲추진력 없는 상사 ▲여러 사람 앞에서 야단치는 상사▲여직원 알기를 하녀쯤으로 아는 상사 ▲일을 맡겨놓고 믿지 못해 자꾸 확인하는 상사 ▲업무와 전혀 무관한 일을 지시하거나 시비를 거는 상사. 예를 들어 ‘머리가 그게 뭔가? 안 깎어?’▲지금 혼자서 아이스크림 먹는 상사. 정말 어이없음. 지만 입인가 ▲심사숙고 없이 일을 시키곤 일 끝내면 이런 어쩌지 하며 다시 하라는 상사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고객을 왕처럼 모실 때 ▲미래가 불확실할 때 ▲월급 안줄 때 ▲아무런 변화 없는 똑같은 일상이 반복될 때 ▲나 혼자 야근하는데 회사 동료들은 회식하러 갈 때▲쉬는 날 근무하는데 퇴근 10분전, 상사하는 말 ‘오늘 고생했어.‘늦었는데 일찍 들어가지’ 생색낼 때 ▲21살짜리 팀장 그 웬수같은 놈이 30넘은 나보고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말 깔 때 ▲51살 조리아줌마가 27살 된 영양사인 나보다 현장고참이란 이유로 지시에 순종 안할 때 ▲능력도 없으면서 학연, 지연, 혈연으로 대우받을 때 ▲월급인상을 미끼로 어렵고 힘든 일 시킬 때 ▲무능력한 팀장 만나 일 두 배로 할 때 ▲학교 선배라고 강압적으로 일 시킬 때

이상은 직장인들에게 ‘당신은 언제 스트레스 받는가?’ 란 질문에 대한 샐러리맨들의 대답이다. 직장인의 95%가 스트레스에 힘들어하고 있다. 직장 선후배 동료는 어찌 보면 가족 이상으로 중요한 사람들이다. 재미있게 지내면 친척이상으로 귀한 사이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무심코 뱉은 한마디, 또 그 한마디에 대한 지혜로운 대응의 부족, 이런 것들로 인해 즐겁고 신나야 할 직장생활이 불쾌하고 짜증나는 스트레스 경연장으로 변하는 것이다.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보자. 마음 하나 습관 하나 바꾸면 얼마든지 우리의 직장도 천국이 될 수 있다.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