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023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 및 감사내용, 올해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교육, 쓰담달리기(플로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환경활동가 연찬회(워크숍)와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교류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등을 통하여 단체 또는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간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회의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실천을 위한 추진 기구 설치 권고에 따라 2002년 ‘제1기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올해 21주년을 맞으며, 현재 제11기(50명)가 구성돼 운영 중이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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