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동철 사진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인 ‘제1회 라이트페인팅 사진전’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7일 오전 10시에 작가의 작품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48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모두 이 작가가 직접 연출해 촬영했다.

이동철 작가는 현대자동차사진동우회, 울산사진서클연합회, 태화강포토박스 회원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니콘스쿨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라이트페인팅 사진지 연출 및 지도를 담당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철 작가는 “라이트페인팅 사진을 연출하면서,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라이트페인팅을 표현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양 속에서도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 했고, 배경과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서 늘 고민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라이트페인팅 장르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드림 스튜디오 전화(☎273-3080)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