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다리 아래 추억은 방울방울… ‘향수 콘서트’ 가을밤 낭만 선사
배달의 다리 아래 추억은 방울방울… ‘향수 콘서트’ 가을밤 낭만 선사
  • 곽미소
  • 승인 2022.10.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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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소환 부대행사 다채울산의 역사 사진전 7일까지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2 그 자리...그 다리...향수 콘서트’가 지난 1일 배달의 다리(울산교) 하부 남구방향 둔치에서 열린 가운데 초청가수 강예슬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원 기자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2 그 자리...그 다리...향수 콘서트’가 지난 1일 배달의 다리(울산교) 하부 남구방향 둔치에서 열린 가운데 초청가수 강예슬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원 기자

 

본보가 주최한 ‘2022 그 자리...그 다리...향수 콘서트’가 지난 1일 배달의 다리(울산교) 하부 남구방향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와 무대 공연이 펼쳐져 약 500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향수콘서트는 울산시민에게 음악과 함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마다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행사는 1935년 개통 이래 1994년 보행자 전용교량으로 전환될 때까지 울산교통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울산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추억의 먹거리 뻥튀기와 추억의 놀이관, 거리의 화가 등 다양한 부스에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향수 콘서트’가 이어져 지역 예술인을 비롯해 통기타가수 정희성, 초청가수 강예슬, 포크 듀오 소리새 등이 출연해 공연을 꾸몄다.

먼저 식전 행사로 ‘태화강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색소폰 연주단 ‘돌핀앙상블’, 울산지역 가수 ‘이새미’, 통기타가수 ‘정희성’, 초청가수 ‘강예슬’, 포크듀오 ‘소리새’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관객들은 직접 공연을 촬영하고, 울산교 위에서 먹거리와 함께 무대를 감상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본보 임채일 대표이사는 “도심 가운데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야경, 무대가 함께 꾸며진 울산교 아래서 이번 향수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준비된 프로그램이 많으니 끝까지 함께 자리해 주길 바란다. 매년 더 알찬 향수 콘서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훨씬 더 많은 행복을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이후에도 배달의 다리 난간에 마련된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추억의 사진전’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곽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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