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거복합건축물 계획적 관리로 체계적 상업지역 운영 및 정주여건 확보해야”
“울산, 주거복합건축물 계획적 관리로 체계적 상업지역 운영 및 정주여건 확보해야”
  • 이상길
  • 승인 2022.09.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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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과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계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연구원 이주영 연구위원은 29일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용 승인된 울산의 주거복합건축물은 총 146개소로 공급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은 2만864호에 달한다.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건축위원회에서 심의된 주거복합건축물 건수가 23건에 이르러 주거복합건축물의 건설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주택은 아니지만 주거시설로 이용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높은 주택가격 등의 이유로 인해 이른바 ‘주거용 오피스텔’ 건축이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하지만 상업지역 내 이 같은 주거복합건축물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늘어나면서 상업공간의 타 기능 전환에 따른 도시서비스 및 중심지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상업지역 내 과도한 주거기능 고밀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상업지역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연면적 비율 축소, 고밀의 준주택 건축시 정주여건 확충 유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중심지 체계에 따른 ‘상업지역 위계’를 설정해 상업지역 토지관리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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