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당·시, 당정협의회 첫 가동
국힘 시당·시, 당정협의회 첫 가동
  • 정재환
  • 승인 2022.09.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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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위한 원팀으로 현안 해결 힘 모을 것”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는 3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방선거 이후 첫 당정협의회라는 점을 반영하듯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 울산 현역 국회의원들과 울산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한다. 같은 당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무 라인 뿐만 아니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을 참관시켜 논의 내용을 챙기도록 지시했다.

실제 권명호 시당위원장과 이채익, 박성민, 서범수 국회의원,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 강대길 시당 정책위원장, 백현조 울산시의원, 홍영진 중구의원 등이 참석한다.

당정협의회는 권명호 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두겸 울산시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울산시 주요현안사업과 2023년도 국가예산 증액사업 보고, 당·정 협력방안 및 지역현안관련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2023년 국가예산안에 일부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사업 중 내부 검토를 거친 16개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607억원의 예산이 반영되도록 국민의힘 울산시당에 요청하고,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 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등이다.

또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3대 주력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그린벨트 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소산업, 수출형 조선해양 소형원전 개발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 지원 및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규제 개선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 울산시민들이 국민의힘에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로 일할 기회를 얻었다”며 “‘시민행복’으로 보답하기 위해 선거기간 약속한대로 당정이 하나되어 원팀으로 똘똘 뭉쳐, 새로운 위대한 울산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수시로 김 시장과 논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울산시민을 위한 원팀’으로 당정간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울산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날 당정협의회에 앞서 울산시당에서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울산시당은 지방선거 공약 실천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약속실천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울산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대책위원회’, ‘소상공인대책위원회’, ‘직능사회단체위원회’ 등을 신설해 총 32개의 위원회 조직을 구성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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