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4위로 산뜻한 출발
울산, 전국체전 4위로 산뜻한 출발
  • 정인준
  • 승인 2022.09.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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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사전경기 금 3·은 1·동 7개 획득… 종합 10위 달성 목표

울산시가 제103회 전국체육회대를 4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6일 마감된 전국체전 유도 사전경기에서 선전을 한 결과다.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고등부 단체경기가 열린 이날, 울산시는 아쉽게 노메달에 그쳤다. 고등부 단체는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경기에서 울산시는 금 3, 은 1, 동 7개 성적을 거둬 총점 1천351점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2천764점) 1위, 서울(1천728점) 2위, 경북(1천585점) 3위에 이은 4위 성적이다.

울산시의 이같은 성적은 전국체전이란은 특수성과 개최지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다.

대회 첫날 금1, 은1, 동3개를 합작한 대학부 선수들은 용인대와 경기대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은 전국체전이 아니라 다른 대회였다면 학교대표나 경기도 대표 선수들로 출전했겠지만, 전국체전이기 때문에 ‘고향인 울산’이나 ‘출신지 학교’를 기반으로 울산의 대표선수가 됐다.

또 단체 1회전에서 탈락한 고등부 단체의 경우 개최지 프리미엄으로 8강에 준하는 점수를 얻었다.

울산시는 이번 전국체전에 45개 종목, 1천331명의 선수단을 역대급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71개 등 성적으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대학과 실업팀이 부족한 울산시로서는 선수층이 얇지만 개최지 프리미엄으로 최대한 울산 대표선수를 확보해 대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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