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본격 장맛비… 돌풍 주의
울산, 본격 장맛비… 돌풍 주의
  • 정세영
  • 승인 2022.06.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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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다음주 초까지 비 뿌려
울산지역은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비가 시작돼 24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70 mm이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현재 울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비는 24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 주말 동안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맛비가 그쳐도 비는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달 28일에서 30일 사이에 우리나라 북쪽에 저기압 소용돌이가 발생하고 그 아래로 정체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저기압 소용돌이가 예상보다 더 발달하면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밀려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울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울산앞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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