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노후 소방헬기 교체 촉구
박성민 의원, 노후 소방헬기 교체 촉구
  • 정재환
  • 승인 2022.06.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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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 중 15대가 20년 이상 운영… 경제성·임무 수행능력 부족
박성민(국민의힘·울산 중구·사진) 국회의원이 노후된 소방헬기의 시급한 교체를 촉구했다.

소방청이 22일 박성민 의원실에 제출한 ‘119항공대 헬기 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소방청에서 운용중인 헬기는 총 31대인데, 이중 제조일을 기준으로 20년 이상 된 헬기는 모두 15대(48%)에 달했다.

가장 오래된 헬기는 전북소방본부의 일본 가와사키 BK-117B2 헬기(제조연도1993년)로 약 30년째 운영 중이다.

전북소방본부에는 헬기가 한 대 뿐이라 해당 헬기로 지난 5년간 약 700회 이상의 출동 임무를 수행했다.

헬기는 내구연한이 법적으로 따로 정해져 있진 않다. 하지만 항공업계는 정비비용과 가동률 등을 감안할 때 헬기의 적정 교체 주기는 20∼25년으로 보고 있다.

박 의원은 “노후헬기는 정비비용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고, 최신기기가 탑재돼 있지 않아 임무 수행능력도 부족하다” 며 “최근 몇 년 동안 노후 헬기의 교체에 대해 많이 논의되고 니즈가 높았음에도 아직 소방헬기의 절반이 20년 이상 됐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며,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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