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캉스 두배로 즐기기
올 여름 바캉스 두배로 즐기기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9.05.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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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다. 휴가 계획에 맞춰 옷차림까지 기분을 내면 바캉스가 두배로 즐거워진다. 바캉스 옷차림은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실용적인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을 고르는 것이 최우선이다.

산이나 바다에서 리조트 활동에 적합한 옷차림은 편안하면서도 피서지 분위기에 맞게 산뜻하고 화려한 것이 좋다. 소재는 땀을 잘 흡수하고 자주 세탁해도 변형이 없는 면 소재나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면서 금방 마르는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이 적당하다.

여기에 몸을 구속하지 않는 여유있는 실루엣은 기본이다. 몸에 딱 맞는 디자인보다는 약간 헐렁하거나 약간 몸에 붙더라도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트임(슬릿)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도록 한다. 또 오래 입고 있어도 구김이 많이 가지 않고 이동 할 때 간편하게 부피감이 적은 옷을 준비하는 것도 센스다.

여름 최고의 유행 아이템인 원피스는 피서지 옷으로도 제격이다. 원피스는 입고 벗기에 편해 해변가에서도 수영복이나 탱크 탑 위에 살짝 걸쳐입기 좋다.

탱크톱(TANK TOP)은 어깨끈이 달린 러닝셔츠 형태의 여성용 겉옷을 말한다. 올 여름에는 몸에 꽉 끼는 섹시한 스타일보다는 다소 헐렁하면서 캐주얼해 보이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서지에서 탱크톱에 운동복 스타일의 핫팬츠를 입으면 아주 발랄해 보인다.

슬리브리스 역시 올여름에는 예년보다 다양한 디자인이 나와 있는데 목선이나 밑단에 셔링(주름)을 잡았거나 단 밑단에 스트링(끈)이나 고무줄 처리를 한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서지에서는 후드가 달린 슬리브리스도 적당하다.

남성의 경우 캐주얼한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한 피서지 패션. 바지는 길이가 무릎 아래 또는 7부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스타일의 버뮤다 팬츠나 주머니가 달린 카고 팬츠(일명 건빵바지) 등이 일반적이다.

상의는 최신유행을 연출하려면 몸에 딱 붙는 스판 티셔츠도 권할만하며 라운드 니트 티셔츠에 민소매 니트를 베스트(조끼) 처럼 입는 것도 센스있는 코디법이다.

남성들의 색상도 훨씬 다양해져 연분홍 살구색 등의 밝은 파스텔톤 셔츠가 많이 나와 있으며 흰색 티셔츠에 파스텔톤 셔츠를 겹쳐입으면 세련된 느낌을 줄수 있다. 산이나 바다에서 비가 오거나 추워질 경우에 대비해 윈드 브레이커 점퍼도 하나쯤 준비해 두면 좋다. 간단히 접어서 휴대하기 좋은 윈드브레이크 점퍼는 올해 하늘색, 흰색이 유행색상이다. 자외선 강한 햇빛은 눈에 자극을 주고 피부노화의 최대 적이다. 모자 선글라스 등 패션소품을 활용하면 멋과 실용성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자 모자 고를때는 자신의 얼굴형과 머리모양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유행 하는 모자라도 어울리지 않는다면 역효과가 나기때문이다. 단순한 디자인의 옷에는 모자 역시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벙거지 모자와 카우보이 모자는 캐주얼한 옷차림에는 모두 어울린다. 특히 올해는 호피나 뱀피무늬의 모자와 길게 끈을 늘어뜨린벙거지 모자가 유행이다.

선글라스 여름필수품 선글라스는 햇빛으로부터의 눈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모양만보고 골랐다가는 자칫 눈을 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므로 자외선 차단 코팅 렌즈여야 하고 유리 렌즈가좋다.

또한 선글라스를 눈앞에서 위 아래로 흔들었을때 일그러져 보이거나 햇빛에 비쳐봤을때 작은 알갱이들이 보이는 렌즈는 좋지 않은 것이다. 또 렌즈에 색상이 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고 뭉쳐져 있는 것도피해야 한다.

샌들 덮개가 있는 형태의 슬리퍼와 발가락 고리가 있는 조리,발등과 발목을 끈(스트랩)으로 고정시키는 형태의 샌들을 기본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인다.

올여름 샌들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색상에 있다. 블루와 화이트가 시원한 여름을 그대로 전해주는 색상으로 사랑받는 가운데 톡톡 튀는 감각의 오렌지와 옐로우, 강렬한 느낌의 레드, 낭만적인 옷에 어울리는 파스텔이 좋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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