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피부도 비상
코로나19로 피부도 비상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0.03.16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매일 사용하는데다 봄바람까지 불다보니 요즘 건조해진 피부가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매일, 그리고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다보니 화장하는 여성들은 고충이 더 크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마스크 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땀, 노폐물, 화장품 그리고 이물질 등이 뒤섞여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시에는 최소한의 화장품만 바르는 것이 좋다.

더욱이 일회용 마스크들은 장시간 착용하면 접촉성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1시간마다 10분 정도 깨끗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 좋다.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어 세안을 더 세게 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는 피부를 더 자극시키는 행동이다.

클렌징 역시 너무 지나치게 하면 피부장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세안은 3분 이내로 하고 화장한 경우 이중세안을, 평소 화장하지 않는다면 1차 세안만으로 충분하다.

요즘 휴대용 손소독제를 틈나는 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소독효과가 날아갈까 마른 손을 그대로 두지만 이미 소독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사용한다고 소독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손소독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외부 자극물질에 더 취약해지기 때문에 손소독제 사용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주고, 에탄올 농도가 너무 높은 소독제는 피부를 심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60~80% 수준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구 달동 김세미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