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협의회(공동위원장 성타스님, 임동철)는 방폐장 공기 연장에 따른 안전성 검증 등을 위해 정부에서 경주시의회와 시민단체의 공동조사 요구를 협의회 형식으로 수용하면서 조직된 협의체로 2009년 8월부터 운영해왔다.

지역공동협의회는 방폐장 1단계 처분장의 안전성검증, 임시 저장건물 사용에 관한 검토, 방폐장 2단계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권고하는 등 방폐장의 주민 수용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지역공동협의회는 1단계 처분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날 활동사항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경주=박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