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명 구한 경찰관에 ‘특급칭찬’
시민 생명 구한 경찰관에 ‘특급칭찬’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4.07.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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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산소방서는 8일 오전 소방서 대강당에서 울주경찰서 온산파출소에 근무하는 윤재상 경위에게 심정지환자 소생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온산소방서, 울주署 온산파출소 윤재상 경위 감사패 전달

울산 온산소방서는 8일 오전 소방서 대강당에서 울산울주경찰서 온산파출소에 근무하는 윤재상(48)경위에게 심정지환자 소생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온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오전 7시 9분께 울주군 온산읍 온산파출소에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조사를 받고 나와 부인과 함께 주차장에서 얘기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었다.

내근 중이던 윤재상 경위는 파출소 주차장으로 바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이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온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환자를 인계 받아 20여초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A씨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현재 A씨의 상태는 일상적인 생활을 할 만큼 건강이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119구급대와 경찰관이 합동으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소방과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윤재상 경위는 “경찰공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처럼 응급환자를 목격할 경우 신속히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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