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경기 6연승에 도전한다.울산시민축구단은 3일 오후 7시 화성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3리그 홈경기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현재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올 시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홈에서의 강세를 유지 중이다.울산시민축구단의 홈경기 최다 연승 기록은 2019시즌 당시 5연승이며 이번 경기에 그 기록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시즌 초부터 우승권 전력으로 평가된 화성FC 역시 개막 이후 1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수성 중이다.화성FC와의

울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규모 행사인 ‘제26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부터 4일까지 문수 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울산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1987년 이후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열리는 ‘제18회 울산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과 같이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과 함께 2일 오후 6시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미로홀에서 열린다.울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종목단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30일 종료됐다.지난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시 선수단이 32개 종목 88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 등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울산시 선수단은 태권도 사전경기 김시현(울산중3)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펜싱 오수빈(상안중3)의 2관왕, 롤러 전유빈(옥산초6)의 본 경기 첫 금메달로 메달 사냥을 이어왔다.특히 소년체육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검도를 비롯해 대회 최종일 복싱 이시준(농소중3)의 금메달 획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산시선수단이 대회 3일째인 29일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냈다.금메달은 씨름 중등부 김연후(무룡중3)와 체조 중등부 박준우(스포츠과학중3)가 차지했다.은메달은 체조 여초부 이세온(월평초6), 정지원(스포츠과학중2)과 씨름 남중부 서민준(무룡중3)이 따냈다. 동메달은 탁구 여초부 배진아(화정초6), 씨름 남중부 임현성·중등부 전민기(무룡중2), 축구 남중부 울산현대중학교, 체조 여초부 장유진(월평초4), 테니스 여중부 학성여중, 복싱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부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 에이스 김현욱 선수는 남자 CLASS1 단식에 출전해 예선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다.김현욱 선수는 4강에서 대구 김규태 선수를 3대 2로 승리한 뒤 결승에서는 경남 주영대 선수에 3대 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욱 선수는 지난 3월 2023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부터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울산시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소년체전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별도의 개폐회식은 없다.이번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1만8천4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이 중 울산시 선수단은 총 886명이다.경기종목은 13세 이하부 21개 종목, 16세 이하부 36개 종목이다.정식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울산 펜싱 선수단의 사전경기가 극적인 금메달로 마무리 됐다.24일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사전경기 마지막날, 여중부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수빈(상안중3)의 활약을 앞세워 전북을 44-43으로 꺽고 정상에 올랐다.오수빈(상안중3), 남현정(가온중2), 이서진(서여중2), 정다인(가온중2)으로 구성된 울산은 경기 중반 전북에 역전을 허용하며 2점차 리드를 당한 채 마지막 주자 오수빈이 나섰다.이후 차분히 점수를 따라잡은 울산은 종료 직전까지 엎치락뒤치락 한 가운데 43-43을 기록, 승

울산현대가 FA컵 트로피 사냥을 위한 본격 질주를 시작한다.울산은 2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023 하나원큐 FA CUP 4라운드(16강) 원정을 치른다.이번 시즌 울산은 K리그1에서 12승 1무 1패 승점 37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총 29골을 넣고 13실점만 내줘 안정된 공수를 자랑했다.지난 21일 울산은 수원삼성 원정에서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다.홍명보 감독 부임 후 딱 하나 남았던 수원 원정 징크스를 4경기 만에 깨뜨렸다. 이날 리그 6연승과 함께 수확도 많았다.스웨덴 산소탱

사상 첫 대통령기를 제패한 울산시체육회 검도팀(감독 홍도영)이 우승기를 가지고 금의환향했다.23일 울산시체육회는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김관수)한 검도팀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김철욱 회장은 “소년체전 사전기간 중 낭보를 듣게 되어 무척 기뻤다”며 “울산 체육이 우리 검도처럼 올 한해 파죽지세의 기세로 나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하늘 기자

울산시체육회가 6억원의 지원금을 내걸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모한다.울산시체육회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생활체육 참여 확산 등에 이바지할 우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 시?구?군 체육회 회원단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공모 지원 대상은 울산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군 체육회, 구군 종목단체, 읍면동 체육회를 포함한 시?구?군 체육회에 회원으로 가입된 290개 단체다.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사업별로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공모사업은 △전국생활체육대회 △시장배·협회장배·체육회장배 대회개최 △시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태권도와 펜싱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개막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에서 무더기 메달이 쏟아졌다.울산 태권도 선수단은 사전경기 마지막날인 22일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5, 은메달 1,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태권도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지난 20일부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울산 선수단은 메달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태권도 남중부 ?65kg 김시현(울산중 3년)은 최시원(서울)을 2-0으로 누르며 울산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16강부터 준결승까지 2-0으로 상

울산시체육회 검도팀(감독 홍도영)이 단체전 정상과 개인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승전보를 알렸다.지난 21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시 검도팀이 전통의 강호 구미시청을 3-1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박인우(32),장지원(24),이승준(26),김관수(24),유진곤(23),엄주현(23)으로 구성된 울산팀은 2회전 광주 북구청과 대표전(연장) 고비를 넘으며 파죽지세의 기세로 준결승 남양주시청과 결승 구미시청을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대회전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2006년 이후 다시 울산에서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본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역도 남자 ?50kg급 지체·뇌병변장애 중등부에 출전한 정주명 선수(언양중학교)가 파워리프팅(26kg), 웨이트리프팅(28kg), 벤치프레스종합(54kg)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대회 마지막 날 3관왕에 올랐다. 또한 김가윤 선수(울산초등학교)는 육상 여자 높이뛰기 T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서 승점 3점 추가에 성공했다.지난 20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11라운드 경기는 구종욱, 이형경의 득점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2대 1로 승리했다.울산은 전반 중반 김기영과 조예찬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악조건을 맞았고, 이어 후반 54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팀 공격수 유현규에게 헤딩 득점을 허용했다.선제골을 실점한 울산은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후반 85분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구종욱이 오른쪽 구석으로 꽂히는 슈팅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 선수가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누르며, 개인통산 19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8회)에 등극했다.노범수는 8강에서 정민궁(연수구청)을 2-1로 물리쳐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 만난 전성근(영월군청) 역시 2-1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문준석과의 장사결정전에서 노범수는 첫 판과 두

18일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6개 총 45개로 대회기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대회 2일차 경기에서 잠시 주춤한 역도 종목에서는 행복학교 박원호 선수가 남자 ?100kg급 지적 고등부에서 스쿼트(160kg), 데드리프트(170kg), 파워리프트 종합(330kg)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이혜란 선수는 여자 ?70kg급 스쿼트(75kg), 데드리프트(85kg), 파워리프트 종합(160kg)에서 1위에 오

대한체육회와 울산시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산시체육회는 18일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2023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순회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홍성임 동구체육회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김성호 시체육회 자문위원장,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회 시설 무상사용 법률 개정 및 지원 의무화 조례 개정 등 주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경기가 열린 17일 울산시 선수단은 금 6개, 은 5개, 동 5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대회 1일차 경기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남자 BC1 개인전 고등부 준결승에 진출한 문현고등학교 장태영 선수는 준결승에서 경기 나강민 선수를 6대 2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이어 서울 김도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1엔드 1점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2엔드에 1점과 4엔드 1점을 내주며 연장전에서 1점 획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또 BC3 남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서부건 선수도 충남 전

울산시체육회는 17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또 공업축제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제26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와 관련해 제19차 생활체육위원회도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으로 위촉된 원종학 시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위원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업축제 기간 내 치러지는 시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심의안건인 개최계획, 개·폐회식, 시상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체육회 원종학 위원장은 “시민복지차원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체육 저

울산현대가 수원삼성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빅버드로 간다.울산현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원정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울산은 11승 1무 1패 승점 34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다. 더불어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 14일 FC서울과 13라운드 홈경기에서도 헝가리 괴물 공격수 마틴 아담의 선제골과 조지아 특급 바코의 멀티골에 힘입어 1, 2위간 다툼에서 3대 2로 승리를 거뒀다.해당 경기에선 많은 수확이 있었다. 아담이 울산 유니폼을 입고